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S 페로 (문단 편집) ==== 승급: SS ==== 라스트오리진 최초의 SS급 승급 캐릭터. 페로 자체가 많이 쓰이는 캐릭터이다보니 육성 조건은 이미 다 만족되어 있었으나, 승급에 필요한 재료들 - 특히 승급 시스템 추가와 동시에 추가된 신규 아이템인 오리진 더스트의 수급 문제[* 최상급 재료 던전에서 한번에 1~2개 정도만 확보가 되는데 필요량이 150개나 된다. 상점에서 파는 양도 75개로 제한되어 있어서 구매 후 최대로 계산한다고 해도 2 ~ 3주 정도. 어떻게든 특수 오리진 더스트를 확보한다 해도 최상급 오리진 더스트도 450개나 장만해야 해서, 어지간한 과금으로는 기간단축이 불가능하다.]로 실제로 유저들이 승급에 성공하기 시작한건 몇달 정도가 지난 후에야 가능했다. 승급 스킬로는 실제 유저들이 페로를 주로 투입하는 방법인 거지런 기사 플레이에 알맞는 스킬이 아니라, 원래 페로의 설계 목적인 회피 탱커 겸 서포터로서의 기능을 강화해주는 스킬을 받았다. 스킬 성능은 지원 범위 내 아군에게 AP를 제공하고 동시에 해당 아군을 자동보호하며 나아가 해당 아군이 공격하면 지원공격을 넣어주는 그야말로 완벽한 서포팅 스킬. 최초 업데이트 당시엔 자신의 바로 한칸 뒤의 아군에게만 적용되는 스킬이었지만, 패치로 지원 범위가 자신의 상단 후방과 하단 후방으로 바뀌었고, 이후 추가 패치로 여기에 2칸 뒷자리까지 더해져 총 3칸으로 지원범위가 늘어났다.[* 6번 자리 기준으로 2번, 4번, 8번을 보호 겸 지원한다.] 이 덕분에 오토런에서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블랙 리리스]]에 견줄 수 있는 보호기로 올라서게 된다. 다만 문제는 보호 범위의 난해함. 이 자동보호 겸 지원 능력을 극대화하려면 페로 자신은 중앙라인 전열 자리(6번 자리)배치가 강제되고 아군도 그에 맞춰서 2번, 4번, 8번 자리에 배치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게다가 지원만 가능하면 제일 유용할 것 같은 페로 바로 뒷칸 자리(6번 자리 기준으로 5번 자리)는 정작 지원 범위가 아니기 때문에 난감한 면모도 있다. 이런 배치상의 제약 때문에 경장덱의 핵심유닛이라 할 수 있는 [[소완]]은 자신의 좌, 우, 후방에 있는 유닛만 지원공격을 해주는 관계로 조합이 불가능하고 이외에도 배치가 애매한 경우가 많다. 물론 손컨상황에서는 액티브 2로 수동보호를 걸어주면 되기야 되지만... 그렇지만 보호대상을 앞으로 내몰아야하는 블랙 리리스나 경장유닛만 보호해주는 마리와는 달리 보호대상을 등 뒤에 둘 수 있고, 애매한 보호위치는 오히려 적의 광역기를 한 명만 맞도록 유도할 수 있다. 또한 보호대상에 제약이 없기 때문에 기동/중장 보호기들, 그 중에서도 1스킬에 도발이 붙은 보호기들을 쫄작하는데에 특히 유용하다. 딱히 거지런용 상향을 받은건 아니더라도 페로 자체가 원체 거지런에 유리한 구성인게 바뀐건 아니므로 거지런도 여전히 가능하다. 거지런 예시로는 [[LRL]]과의 2인 오토런이 있는데, 조합은 올회피중파 승급 페로 + 스킬 마스터 방체 LRL. LRL을 최후미에 두면 적 전체에 이터널빔을 날려서 40% 이상의 적중 페널티를 가한다. 중파페로의 회피율이 더해지면 거의 슬레이프니르 수준의 회피력을 기대할 수 있다. 거기에 자동방어로 페로가 보호까지 해주니 기존 조합에서의 LRL이 터져나갈 위험성도 거의 없다. 6지역까지도 충분히 통용되는 거지런 조합. 또 다른 2인 조합으로 [[X-05 에밀리]]와의 연계가 있다. 첫턴부터 자동으로 1.4의 AP를 주는 만큼 선턴을 잡아 대기충전을 할 수 있고, 지정보호와 지원공격 옵션이 전부 발동되어 매턴 4.2의 AP를 받는 만큼 에너지팩 등을 조합하면 주유유닛의 보조 없이도 매턴 공격을 날려대는 에밀리를 볼 수 있다. 또한 페로의 지정보호능력에 힘입어 에밀리의 나약한 맷집도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다. 둘의 시너지가 얼마나 좋냐면, 이걸로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lastorigin&no=2166499|영전 자원절약런]]'''을 돌리는 공략까지 있을 정도. 그 외에도 페로를 6번에 위치시킨 십자(十)형 대열에서 페로로 5번 위치에 있는 전투원에게 보호를 걸어주면, 한 라운드당 반격을 제외하고 이론상 18번 공격을 가할 수 있다. 4번 위치에 페로를 지원하는 [[T-14 미호]] 등의 전투원을 넣으면 최대 20회[* 라스트오리진의 전투원들은 한 라운드에 최대 2 번 행동할 수 있다. 모든 전투원들이 2번씩 행동하고, 각각의 공격에 공격지원이 따라붙기 때문에 총 5×4=20회의 공격을 퍼부을 수 있다.]. 공격 회수로만 보면 공격지원의 대명사인 [[콘소칸 조합|콘소칸덱]]을 능가하며, 6지역의 최종보스 익스큐셔너[* 단, 광역 공격은 막아 주지 못하며 대형이 익스큐셔너의 광역 공격 범위와 일치하기 때문에 생존성에 신경을 써야 한다.]나 7-4Ex 스테이지의 디스트로이어[* 자신의 첫 턴이 돌아오면 피해를 1만 받으며 해제 불가능한 보호막을 펼치는데 대미지 관계없이 6회 공격을 해야 보호막이 벗겨진다.] 등 공격 회수로 잡아야 하는 철충들에게 매우 요긴하다. 보호 대상이면 모두 공격지원을 해주기 때문에 경장형에 구애되지 않는 부분도 장점. 다만 기동형, 중장형 전투원들은 더 좋은 시너지를 내는 보호기가 있다는 사실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2.0 패치로 인해 컴패니언의 자매들은 죄다 나락으로 떨어졌지만 페로는 여전히 활용도가 높으며 특히 영원한 전장에서는 최상급 경장 탱커로 활용된다. 승급 당시에는 보호 범위가 난해하다는 의견도 많았으나, 페로의 보호 범위대로 전투원을 배치하면 적의 십자공격/열공격/행공격에서 모두 자유롭다는 큰 이점이 있다. 묵직한 공격은 회피로 피하고 약한 공격은 받피감으로 받아내는 탱킹 스타일도 영원한 전장에 적합하며, 액티브 1로 적에게 디버프를 걸어 딜 지원도 가능하고, 패시브 3의 지원 공격과 주유 능력 역시 활용도가 높다. 2022년 1월 17일 재조정으로 보호범위가 기존의 3칸에 더해 후열 전체를 보호하게 되었고, 패시브의 효과가 자신에게도 적용되게 되었다. 단, 지정 보호가 보호기가 아닌 아군에게만 적용되도록 변경되었고, 공격 지원이 범위 내 행동력 증가 / 감소 효과가 적용된 아군에게만 적용되도록 변경되었다. 또한 자신이 <손 빌려주기 : 공격 지원> 상태면 <견제 개시>의 도발 효과가 효과 저항의 영향을 받지 않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